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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폭우 할퀸 대전충남 곳곳 산사태·제방 붕괴 아수라장…3명 숨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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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대 111.5㎜ 쏟아져…서천·금산 등 산사태 토사가 주택 덮쳐

대전서 한동네 마을주민 36명 고립됐다가 구조…세종, 하천 역류 농경지 침수



(대전·홍성=연합뉴스) 양영석 이주형 강수환 기자 = 10일 새벽 시간대 충남에서 시간당 최대 111.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제방 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가를 덮치고, 저수지·하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은 가운데 지역에서는 모두 3명이 숨졌다.



◇ 서천에 1시간 동안 111.5㎜ 쏟아져…수마에 3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