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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물 폭탄'에 쑥대밭 된 마을...대형 교량도 주저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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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진 대전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흙탕물이 마을을 집어삼켰고, 대형 교량도 주저앉았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이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건물 지붕만 물 밖으로 나와 있고, 사람들은 집 옥상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립니다.

많은 비로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마을 주민 30여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