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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수도권 아파트서 대마 12kg 재배…시가 1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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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심 아파트와 창고에서 대마를 재배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판매책과 매수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수도권 도심 아파트·오피스텔과 컨테이너 창고 6곳에서 대마 12kg을 재배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재배한 대마는 시가 18억원 상당으로 2만4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신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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