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서민 등에게 급전을 대출해 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 6천500%를 뜯어낸 미등록대부업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스크린 경마장 주변 등 불법대부 행위 우려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수사한 결과 고금리를 수취한 불법 대부업자 8명을 검거해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밝혀낸 피해자는 350명, 불법대부액은 77억 원에 달합니다.
[권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스크린 경마장 주변 등 불법대부 행위 우려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수사한 결과 고금리를 수취한 불법 대부업자 8명을 검거해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밝혀낸 피해자는 350명, 불법대부액은 77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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