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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양쯔강 홍수, 중국 최대 재앙"…국내도 비상 걸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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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이맘때쯤이면 제주 바다를 위협하는 게 바로 중국에서 밀려드는 저염분수입니다. 특히 올해는 양쯔강이 범람할 정도로 유출량이 그 어느 때보다 막대한 상황인데요. 제주 남서부 해역에서는 벌써 저염분수 영향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효형 기자입니다.

<기자>

도시 전체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물 위로 목만 내밀고 있던 남성은 아슬아슬하게 구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