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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경제PICK] 영원한 의문 '급발진'...'페달 블랙박스'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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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발진' 사고 여부의 진실을 가려줄 '페달 블랙박스' 이야기네요.

정말 의문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나서 뭔가 명쾌하게 가려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른바 급발진 사고라는 말이 나온 건 수십 년이 됐지만, 아직 급발진 사고로 규정된 건 한 건도 없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의 운행 양상을 볼 때 사람의 조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차량 결함이라는 명확한 증거를 잡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