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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아파트에서 대마 재배..."빨리 키우려 해외 장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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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와 창고에서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만4천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재배했는데, 빨리 키우려고 해외에서 전문 장비까지 들여왔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빨래 건조대에 푸른 잎사귀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LED 조명과 선풍기가 설치된 텐트 안에는 잎이 무성한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도심 아파트에서 대마를 키우는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