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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돌아오면 유급 없다"…정부, 의대생에 유화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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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한 정부가 이번에는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에 대한 유화책을 내놨습니다.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대학 측이 유급 기준을 대폭 완화하도록 하고 수업결손으로 학기를 새로 개설할 경우 추가 등록금도 면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의과대학 학생은 1만 600여 명, 전체의 57% 규모로 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