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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LG화학, '가스누출 참사' 인도 마을에 "200억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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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2명이 숨지고, 6백 명이 다친 LG화학 인도 공장 '가스 누출 참사'와 관련해 LG화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LG화학은 어제 신학철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이 인도 현지의 주민들과 주 총리를 만나 200억 원의 '생활 지원금'과 주민들 건강을 추적 검사하기 위한 검진센터 운영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MBC는 참사로 가족을 잃거나 지금도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취재하고 아직 재판 중이라는 이유로 4년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LG화학의 실상을 연속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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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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