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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영상] 나토 당국자 "한국 지원, 뭐든지 환영"…외신, 현무-2B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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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미와 유럽지역 안보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한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검토와 관련,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자기방어에 도움되는 지원이라면 어떤 것이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토 고위 당국자는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개막한 나토 75주년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밝힌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검토 방침에 대해 질문받자 "궁극적으로 러시아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우리 모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