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자막뉴스] 김정은 '돈줄' 끊길 위기...'혈맹' 中의 날벼락 통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추산되는 북한 노동자 규모는 수만 명에서 최대 10만 명.

중국 당국은 최근 북한에 이들을 전원 귀국시키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순차적 귀국을 원하지만, 중국은 비자가 만료되는 대로 한꺼번에 돌려보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로 혈맹을 강조하던 사이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러시아와 군사 동맹 수준으로 밀착한 북한에 중국이 불쾌감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