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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틀 새 300mm 폭우 쏟아진 전북…주민 16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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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서 이틀 새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물에 잠겨서 마을 주민 168명이 대피했습니다. 완주군에서는 하천이 범람하면서 고립됐던 주민 18명이 구조됐고, 군산 어청도에는 시간당 146mm의 폭우가 내려서 관측 사상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주민을 안고 주택을 빠져나옵니다.

주택 주변은 성인 남성 무릎까지 물이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