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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사상 초유의 사태...기회 잡나 했던 삼성전자 '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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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파업 마지막 날, 전국삼성전자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계획을 바꿔 업무에 아예 복귀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그러면서 노조 창립휴가 보장과 조합원 평균 임금 3.5% 인상,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손실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노조가 추산한 파업 인원은 6천5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반도체 설비와 제조, 개발 직군은 5천2백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