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 차량 화재…다친 사람 없어 外

[제보23]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 차량 화재…다친 사람 없어 外

▶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화재…다친 사람 없어

어제(9일) 저녁 6시쯤 인천 송도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탔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초기 진화에 나서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강릉서 승용차 주택 돌진…60대 운전자 등 6명 부상

어제(9일) 오후 3시 15분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습니다.

다행히 보행자를 들이받는 등의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수원서 70대 운전자 역주행해 5중 추돌…'급발진' 주장

어제(9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화서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A씨는 1차로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반대편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모닝 차량을 포함해 총 5대의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탑승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70대 몰던 승용차, 부산서 아파트 놀이터 돌진…"급발진" 주장

어제(9일) 오전 9시 10분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담벼락을 부수고 놀이터로 진입한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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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저녁 6시쯤 인천 송도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탔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초기 진화에 나서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