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0일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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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전북·경북 기록적 폭우…곳곳 산사태 위험

밤사이 전북과 경북, 충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일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충청과 전북, 영남 지역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 마을 고립·승강기 침수사고…일부 열차 운행 멈춰

전북 완주에선 하천 범람으로 주민들이 한때 고립됐었고, 충남 논산에선 승강기 침수로 1명이 숨지는 등 비로 인한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장항선과 경북선을 다니는 일반열차 운행도 오후 6시까지 중단됐습니다.

■ 윤, 인태사령부서 "힘·연대로 경제번영 수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을 겨냥한 비판 메시지를 내면서 힘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국내 강제송환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붙잡힌 20대 A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3명 가운데 아직 도피 중인 30대 B씨에 대해서도 국제공조를 통해 조기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6월 취업자 9만6천명↑…또 10만명 밑돌아

지난달 취업자 수가 작년에 비해 9만 6천 명 늘었습니다. 두 달 연속 10만 명을 밑돈 것으로 청년층 취업은 감소하고, 고령층이 고용을 끌어올리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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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전북·경북 기록적 폭우…곳곳 산사태 위험

밤사이 전북과 경북, 충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일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충청과 전북, 영남 지역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 마을 고립·승강기 침수사고…일부 열차 운행 멈춰

전북 완주에선 하천 범람으로 주민들이 한때 고립됐었고, 충남 논산에선 승강기 침수로 1명이 숨지는 등 비로 인한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장항선과 경북선을 다니는 일반열차 운행도 오후 6시까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