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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시동 걸린 차량 훔쳐 시속 180km '아찔한 도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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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동이 켜진 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신호와 차선을 무시하며 시속 180km로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했는데 결국, 범행 40여 분 만에 검거됐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둑한 밤, 한 남성이 길을 걸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그러다 시동이 켜진 채로 주차된 차량으로 향하더니 망설임 없이 탑승하고선 주행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