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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카카오 김범수 20시간 조사…'주가 조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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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어제(9일) 검찰에 처음으로 소환돼 2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조종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이를 승인하거나 지시한 적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4시 50분쯤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과 카카오 측 관계자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서울 남부지검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