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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공난포 나오면 지원 끊겨"...난임 정책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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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 사이에서 '입소문'…한의원 앞 노숙 행렬

현실 못 따라가는 난임 정책…"공난포 지원 불가"

공난포 여부 예측 어려워…시술 비용 '부담'

비급여 항목 많아 부담…난임 휴가 사흘에 불과

[앵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 차원의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정작 아이를 절실하게 원하는 난임 부부들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기 어려운 '공난포'가 나오면, 대부분 지자체가 지원을 끊는 등 정책의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리에 길게 늘어선 텐트 행렬이 마치 야영장을 방불케 합니다.

쭉 따라가 보니 한의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