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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완주서 폭우로 '마을 고립'...소방 "18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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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장선천 범람…범람 흔적 곳곳

주민 고립 신고에 소방 전국동원령…"18명 구조"

"연락 두절 6명은 전원 소재 파악…추가 수색 중"

"마을 옆 장선천 범람·배수구로 하천물 역류 추정"

[앵커]
오늘 새벽 전북에 쏟아진 장맛비로 하천이 범람해 완주군 운주면 마을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전국동원령을 발령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완주군 운주면입니다.

[앵커]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장선천 옆에 서 있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진 지 시간이 조금 흘렀고, 수위도 조금씩이지만 낮아지는 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