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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올해 여름도 기습적인 도깨비 장마"...대피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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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도 기습적인 도깨비 장마"…대피법은?

오송 참사에 예천 산사태까지…지난해 폭우 피해

지난해 폭우 사망 49명…'도깨비 장마'도 영향

올해도 기습 폭우 가능성…안전수칙 더욱 '중요'

[앵커]
몇 해 전부터 여름철 갑자기 많은 비를 뿌리는 '도깨비 장마'가 기승입니다.

폭우 구름이 옮겨 다니면서 좁은 지역에 비를 퍼붓는 현상인데, 예측이 어려운 만큼 평소 안전수칙을 잘 숙지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습적인 폭우에 근처 강물이 범람하면서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경북 예천에선 폭우와 산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겹쳐 15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