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아침 8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편도 3차선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다른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3명까지 모두 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에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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