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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페루 최고봉서 실종됐던 美 등반가 22년 만에 미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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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페루 경찰은 해발 6천768m 우아스카란 산 제1 캠프에서 시신 1구를 미라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 수습은 지난 5일쯤 페루 경찰 산악구조팀과 설산 등반 가이드 업체 직원이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품에 있던 소지품 중 운전면허증을 통해 사망자 신원이 22년 전 실종된 미국 국적 윌리엄 스탬플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