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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리니지 다이아 빼돌린 직원...法 "4억8천만 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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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리니지'에서 쓰는 게임 화폐를 빼돌려 해고된 직원이 회사에 수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줘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일, NC소프트가 대만 국적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A 씨가 회사에 4억8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게임을 관리해야 할 담당자가 업무상 의무를 위반해 사적인 이익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