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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수원서 70대 운전자 역주행 사고..."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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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중앙선 넘어 역주행하다 경차와 충돌

역주행 승용차, 차량 4대 더 들이받고 멈춰

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경찰 "진술일 뿐"

경찰 "운전자, 음주 아냐…국과수, 차량 감정"

[앵커]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 차량의 운전자도 브레이크가 들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색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달리던 흰색 경차를 들이받습니다.

승용차는 사고가 났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내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