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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中 "북한 파견노동자 전원 돌아가라" 통보…北 '외화벌이'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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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과 중국 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중국 당국이 북한 외화벌이 노동자들에게 모두 귀국하라고 종용한 것으로 우리 정부가 파악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의 중요한 돈줄을 중국이 직접 죄기 시작한 건데, 북러 밀착에 대한 견제로 보입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중국 단둥의 한 공업지구입니다. 같은 복장의 여성 수십명이 줄을 맞춰 이동하고, 지도원의 감시 아래 기숙사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