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檢,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첫 소환…"구속영장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검찰이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김 창업자가 경쟁사인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막기 위해 주가를 조종한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는데요. 검찰은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이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BTS 소속사인 하이브는 지난해 2월 SM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증시에서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가 뒤늦게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