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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수원서 또 고령 운전자 '역주행' 사고…출근길 車 5대 들이받고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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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주행 뒤,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가 이번엔, 수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 출근길 왕복 5차선 도로. 은색 승용차 한 대가 편도 2차로를 역주행하면서 편도 3차로 정방향에서 신호대기 하던 차량 옆면을 친 뒤 마주 오던 경차까지 들이받습니다.

가해 차량은 첫 사고 지점에서 이곳까지 100m를 더 주행하다 멈춰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