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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경산서 급류 휩쓸린 40대 실종…북악산 한양도성 성곽 일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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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야행성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덕스런 기류가 원인입니다. 오늘 밤에는 매우 강한 비구름이 접근 중이어서 전국에 최대 150mm의 물폭탄이 예보됐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밤사이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는 '극한호우'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경북 경산에선 간밤에 내린 폭우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실종됐고, 서울에선 북악산 한양도성의 성곽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