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인도 뭄바이 5년 만의 폭우...동부에선 벼락 맞아 12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도의 경제 수도인 뭄바이에 5년 만의 폭우가 내려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이틀째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뭄바이에 하루 동안 270mm의 비가 내려, 7월에 내린 강수량으론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 곳곳이 침수됐으며, 일부 장거리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또 뭄바이 공항에선 항공기 4백여 편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고,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에 이틀째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