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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D리포트] 강변에 묻혀 있는 가방에서 마약이…60억대 마약 유통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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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안성시의 하천변에서 풀숲 등에 숨겨져 있던 종이 상자와 여행 가방을 찾아냅니다.

상자와 가방 안에서는 합성 대마와 원료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각종 마약류를 밀수입하거나 합성 마약을 제작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 등으로 23살 A 씨 등 70명을 검거했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마약류를 구매해 투약한 26명도 포함됐습니다.

A 씨 등 일당이 유통한 필로폰과 케타민, 합성 대마, 엑스터시 등 각종 마약류는 6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