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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배달원 숨지게 한 만취 DJ, 징역 10년…"사고 기억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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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달려오더니 그대로 오토바이를 덮칩니다.

지난 2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20대 유명 DJ 안 모 씨는 오토바이 배달원 A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사고 후 제대로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반려견을 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공개돼 큰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