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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쓰레기통 이렇게 바꾼다"...뉴욕 '쥐 퇴치' 새 정책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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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역 한구석

모포를 덮고 잠자는 노숙자

모포를 들추자

후다닥 !!!

달아나는 쥐 떼

뉴욕의 명물 "쥐"

빵 한 조각을 두고 술래잡기 중...

많기도 많고

크기도 크다

[에릭 아담스/뉴욕 시장]

"우리 모두 똑같이 혐오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성가신 뉴욕 쥐들이죠.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어요. 더이상 도망도 안 갑니다."

'쓰레기 배출 시간 늦추기'

'쥐 끈끈이'

해볼 건 다 해봤다는 '쥐의 도시' 뉴욕 주의 새 방침

"I'm in New York~!"

노래에 맞춰 등장하는

"걸쇠 달린 쓰레기통"

[에릭 아담스/뉴욕 시장]

"다른 나라에 가면 외국인들은 우리가 아직도 비닐 봉투를 쓴다는거에 놀라더군요."

"우린 선진국이잖아요? 이제 길거리에서 쓰레기봉투를 없애서 다른 데를 따라가야 합니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봉투째 배출하는 뉴욕

"2년 후엔 뉴욕시 쓰레기 70%를 컨테이너에 담겠다"는데

뉴욕시가 빠를지 늘어나는 쥐 떼가 빠를지?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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