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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산사태로 1년째 막힌 도로...예방책 곳곳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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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 산사태는 예측하기 힘든 만큼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피해조차 복구하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 지역 실태 조사나 관리 감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높이 150m 산비탈에서 바위와 흙이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해 7월, 정선군의 한 도로 피암터널에서 발생한 산사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