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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후쿠시마 인근 일부 산나물서 세슘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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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인근 일부 산나물서 세슘 기준치 초과"

일본 후쿠시마현이 포함된 도호쿠 지역에서 판매 중인 일부 야생 산나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무라 신조 돗쿄 의과대 교수는 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도호쿠 지역 휴게소와 직판 매장, 시장 등에서 무작위로 구매한 산나물 245건 중 7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이와테현 이치노세키시 직판 매장에서 판매된 고사리에서는 세슘이 1㎏당 178.8㏃(베크렐)이나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식품 함유량 기준치는 1㎏당 100㏃로 정해졌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일본 #산나물 #세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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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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