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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원희룡, 한동훈 문자 논란에 "본질은 독단적 뭉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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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읽고도 답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본질은 독단적인 뭉개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원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영부인이 사과 또는 그 이상의 조치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대통령실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게 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제는, 불리한 선거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을 만들 결정적 시기를 놓쳤다는 거라며 이런 내용이 담긴 총선 백서가 즉각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후보는 앞서 SNS에도 글을 올려 공적·사적 문제를 따지기 전에 인간적으로 예의가 아닌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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