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있는 한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관계자 3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공장 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달 노동자 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에서 45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며 3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성시청은 화재 현장 주변 지역에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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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장 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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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며 3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성시청은 화재 현장 주변 지역에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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