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심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를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4일) 공갈 혐의를 받는 임 씨와 범행을 공모한 에이전시 팀장 박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에 있는 술집에서 김하성 씨와 다툰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2차례에 걸쳐 4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임 씨는 류현진 선수에게 개인적 갈등을 빌미로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냈다는 혐의도 받는데, 이번 영장에서는 빠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임 씨와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며 임 씨의 영장을 기각했고, 박 씨 영장은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