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반포의 한 고급아파트 쓰레기장에서 골드바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공고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CD플레이어 케이스 안에 있던 골드바를 습득했으니 찾아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혹시 가짜 주인이 등장할까봐 몇가지 단서를 달았습니다.
먼저 CD플레이어를 버린 분리수거장의 위치와 케이스 모양 등을 말하면 CCTV 확인 절차를 거쳐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공고문은 지난 6월 28일에 붙었는데 현재는 주인을 찾았습니다.
70대 남성 입주민은 실수로 버렸다고 밝혔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주인이 맞는 것으로 판단해 보관하고 있던 골드바를 내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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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CD플레이어를 버린 분리수거장의 위치와 케이스 모양 등을 말하면 CCTV 확인 절차를 거쳐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공고문은 지난 6월 28일에 붙었는데 현재는 주인을 찾았습니다.
70대 남성 입주민은 실수로 버렸다고 밝혔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주인이 맞는 것으로 판단해 보관하고 있던 골드바를 내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윤정 기자(yunjung072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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