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두겸 울산시장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진행사항 점검

김두겸 울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대규모 투자사업 진행사항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 시장은 삼성SDI 신형 양극제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신규 투자 산업 울산 유치를 당부했습니다.

또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건설현장을 찾아 지역 업체를 참여시켜 건설 경기가 활성화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삼성SDI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은 신형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8%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삼성SDI는 지난 1월 1조 6천억 원 규모의 하이테크밸리 산단 개발과 신형배터리 건설 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OIL 샤힌프로젝트는 사업비 9조 2천580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일 최대 근로자 만7천여 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현장입니다.

현재 공사장에는 본격적인 플랜트 공사를 앞두고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공정률은 29.9%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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