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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조국 "채 상병 특검 추천권 포기...여야 극한 대치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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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추천권을 양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극한 대치를 푸는 물꼬를 트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야당 추천만으로 이뤄지는 특검 임명 절차가 권력분립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국정농단 특검 수사에 합류했을 때에도 야당 추천으로 임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채 상병 특검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게 민심을 받드는 일이라며, 특검법이 국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대통령도 재가하길 간절히 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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