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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그리스, 여름 대형 산불 급증...휴양지 코스섬 1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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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남동부 도데카니소스 제도의 휴양지인 코스섬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관광객과 주민 만여 명이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코스섬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이 해변 마을인 카르다마니아로 번지면서 관광객과 주민 만여 명이 인근 학교와 스포츠 센터로 대피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소방 헬리콥터의 지원 속에 소방대원 100명 이상이 이틀째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