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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손흥민 신화에 가려져...아동학대 엄중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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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권단체들이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축구아카데미'에 대한 비판 성명을 냈습니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등은 '손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재발방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올해 3월 훈련 중 코치가 아동들에게 엎드려뻗쳐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를 때리는 등, 여러 차례 폭력·폭언이 있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