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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죠스가 나타났다"…'수온 상승'에 동해안 상어 출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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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이른 폭염으로, 해수욕장이 서둘러 개장했죠. 수온 상승으로, 반갑지 않은 손님도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상어'인데요. 혹시나 피서객들이 공격당할까, 자치 단체들은 상어 퇴치 작전을 펼지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인 여러 명이 화물차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힘겹게 내립니다.

몸길이 2.6m 몸부게 187kg의 악상어입니다.

지난달 23일 삼척 앞바다에 쳐놓은 정치망에 다른 생선들과 함께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