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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응원 아닌 고통" 이재명도 강성지지층 '문자폭탄'에 손들어…'친명' 최고위원 후보 출마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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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강성 지지자들의 전화와 문자가 고통스럽다며 자제를 요구했습니다. 비판도 아니고, 응원하는 메시지인데, 그것도 견디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예전엔 당원들의 의사표현을 적극 권장하지 않았던가요?

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전 대표가 일주일 만에 처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시도 때도 없는 문자와 전화는 응원과 격려가 아닌 고통을 주는 것"이라며 "전화, 문자 그만 좀"이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