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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민·복지 다 뒤집을 기세'…프랑스 극우공약집에 뭐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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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민권 폐지·불체자 의료서비스 중단 등 이민규제

마크롱 연금개혁 백지화…팔 국가 부정·우크라 지원 축소까지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마린 르펜이 이끈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압승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통치 참여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2차 투표가 남아있지만 예상대로 RN이 제1당의 자리를 차지하면 프랑스의 이민, 안보, 대외정책, 사회보장 정책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