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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프랑스 총선 577곳 중 566곳 개표…1차투표서 르펜 등 81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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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후반 높은 투표율 속 2022년 5명의 16배 1차서 당선 확정

아탈 총리·다르마냉 장관 등 마크롱 정부 인사들 2차 진출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에서 30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 투표 결과 1일 새벽 1시30분 기준 총 81명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내무부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전체 지역구 577곳 중 566곳의 개표가 끝났으며, 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총선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 당일 총투표수의 50% 이상을 얻어야 한다. 2022년 총선에서 이 기준을 넘겨 1차에서 당선된 이는 5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