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을까 두렵다고 말한 것을 두고, 배현진 의원은 국민 눈에 한 후보는 초보운전자가 아니라고 옹호했습니다.
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여론조사를 보면 당원과 지지자들은 한 후보에게 다시 운전대를 맡기고 싶어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원·지지자는 지도만 고집하다 진창에 빠지는 '라떼는' 운전사보다 국민과 당원이라는 내비게이션이 지목하는 길로 함께 가는 운전사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원 후보는 어둡고 험한 길을 가는데, 길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을까 무섭고 두렵다며 한 후보가 정치신인으로서 경험이 없음을 강조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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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을까 두렵다고 말한 것을 두고, 배현진 의원은 국민 눈에 한 후보는 초보운전자가 아니라고 옹호했습니다.
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여론조사를 보면 당원과 지지자들은 한 후보에게 다시 운전대를 맡기고 싶어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원·지지자는 지도만 고집하다 진창에 빠지는 '라떼는' 운전사보다 국민과 당원이라는 내비게이션이 지목하는 길로 함께 가는 운전사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