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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나이지리아서 연쇄 폭발로 수십명 사상...자살폭탄 테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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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현지 시간 29일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일어나 18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은 현지 당국을 인용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결혼식장과 병원, 장례식장에서 잇단 폭발로 18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주 당국자는 이 연쇄 공격이 여성 용의자들에 의한 자살 폭탄 테러라며 이들이 결혼식장, 병원, 장례식장을 각각 따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