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장난감 총 진짜로 오인...美 경찰, 13세 소년 사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경찰이 장난감 권총을 갖고 있던 13세 소년이 진짜 총을 가진 것으로 오인하고 총격을 가해 소년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주 중부에 있는 유티카 시 경찰은 현지 시각 28일 밤 10시쯤 무장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청소년 두 명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경찰이 부르자 달아나며 장난감 총을 겨눴고, 경찰은 이 소년을 붙잡아 쓰러뜨린 뒤 체포 과정에서 총을 쏴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