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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자막뉴스] 주일 미군, 미성년자 상대로...日 정부 태도에 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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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오키나와의 미 공군 병사가 10대 소녀를 자신의 숙소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검찰은 이 병사를 올해 3월 기소했고 같은 날 일본 정부는 미국 측에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 현에 관련 정보를 전혀 알리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현은 기소 후 석 달을 넘긴 지난 25일에야 지역방송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했습니다.